2018. 7. 3 스위트 팩토리

매월 첫 날, 10:00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스윗 팩토리!!!! 하지만 다음 달이니까 미리미리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8월 1일에는 9월달 견학을 신청할 수 있음)

너무 순식간에 예약마감되어서 작정하고 예약 시도했던 6월 1일.. 겨우 평일 16:00시 성공 ㅋㅋ

어머 나 롯데제과 처음와 봄..


어렸을 때 콜라 공장 견학은 가본거 같..미안 35년전이네

가장 당황했던점은..
쵸니로봇을 보고 구경하더니
"엄마 저거 사줘"


... 저건 사는 거 아니라고 설득하다가
저거 사려면 집 팔아야될지도 모른다고까지 비굴하게 설명함...
진심 얼마인지 궁금

일찍 도착해서 엔젤리너스 커피를 마셨는데
아니 엔젤리너스 커피맛 완전 짱맛있음
너 한살 때 까지만해도 울동네 엔젤맛 쉣이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롯데제과에서 밀고 있는 이 과자!!
티라노 모양만 집어먹던데 ㅋㅋ
꽤 매운 맛이지만 좋아한다. 한 컷

어쨌든 선생님과 함께 하기 전,
롯데제과의 효자품목들이 미니..어쳐 아니고 뭐냐 빅..어쳐? 로 쭈욱 늘어서 있는 곳에서 찰칵찰칵!!

가나초콜렛. 웬지 바바리 껍질 속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늙었다는 증거 ㅜ)

롯데 라는 이름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 샤 롯데에서 지어졌다고..... 헐 그런 여주 이름을 "껌이라면 역시 롯데 껌-" 불렀던 거야..

자일리톨 할아버지

죠스바!!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사진 금지.
처음엔 자일리톨 껌 공장부터 시작해서 충치교육을 시켜주고.. 그 다음에 쵸콜렛 공장.. 꼬깔콘, 카스타드와 마가렛트 만드는 법.. 사탕.. 아이스크림 공장 등등 알찼다. ㅋㅋ

과자선물을 받아서 돌아오는 길
북서울미술관의 잭슨홍의 사과보다 더 이쁘네

자일리톨 껌이 충치를 없애준다는 교육이 제일 인상 깊었는지 여기에 다녀온뒤로 자일리톨 껌을 좋아하게된 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