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자연생태동화 2018. 7. 21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서 결제를 해놓고 기다렸습니다.

사실 집에서 꽤 먼 편인데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읽어주는 동화수업을 들려주고 싶어서요.

공원관리사무소안에 있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합니다.
로비엔 우리나라 강에서 사는 물고기들도 볼 수 있고, 넘 귀여운 도둑 게도!!

그리고 한쪽에선 누에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염료가 들어간 뽕잎을 먹은 누에들..
이 정도는 잘 만집니다.
일단 엄마먼저 거부감이 없이 만져야 아이도 따라만집니다.

벌써 구석에서 고치 감기 시작하네요

고치에서 나방으로 변신.. 고생했다 실크만드느라.. 뽕잎 먹어대느라..

동화책활동을 끝낸 후 바닥분수.
오늘 2018년 들어 서울의 가장 더웠던 37.9도 였...

무궁화도 많이 심어있더라구요

작은 돗자리 가져가서 그늘에 좀 앉아있다가

공원 내에 있던 미니스톱에서 컵라면 먹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