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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와 함께 ♡

뮤지컬 쓰담쓰담동물원을 보고.

용산 아이파크몰 6층
어른이와도 눈돌아가는 곳

당연히 슬이도 눈돌아감 휙휙

앗 이분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유치원 원장선생님

와.. D 스퀘어인가 아이파크몰 6층이라길래
별 생각없이 갔는데 너무 넓었다;;
심지어 이곳은 첨 간 곳이 아니었는데도
가면서 엥 여기 공연장이 있던가.. 헤매며 감

뮤지컬의 내용은..
동생을 낳으려는 엄마가 동물원에서 일하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를 맡기면서.. 일어나는 일인데 어쨌든 가족이 늘어나는 일은 좋은 일이다, 다산하자가 주제? ㅋㅋ 영상으로, 무대장치로, 배우들의 손인형으로 다양하게 새로움을 맛봤음.
대학로에선 보기 힘든 스케일.

요새 겨울왕국 수저에 밀려있던 도라에몽 수저가 얘 덕분에 다시 좋아하기 시작 ㅋ

역시 짱구의 엉덩이는 거부할 수 없다!

흰둥아!!! 나도 저런 개 키우고 싶다

어디서 많이 본 애들이긴 했는데
이런 이름인진 몰랐음
내가 슬이 너를 6쌍둥이로 낳았다면
이런 느낌인가

슬이가 좋아하는 몰랑이도 있었어!!!

쓰담쓰담 동물원 미니 극장을 사지 않았다면 뭔가 더 사줬을 법한데 뭐 슬이는 집에와서 열심히 무대를 꾸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