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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와 함께 ♡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미디어 어드벤쳐(7.2)

온라인 수업도 제끼고 갔다. 사람없을 때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역시나 아침 일찍 가니 초등학생은 한 명도 없었고 미취학 아동 몇 명과 부모님들만 있었다. 코로나 기간동안 푹 빠진 신비아파트.. 유투브며 게임 할 때마다 이광고가 나오니 너무 가고 싶어해서 고민하다가 생활 방역 수칙만 잘 지키면 되지 싶어 출발

마스크 벗는거 절대 노노노를 약속하고 들어간 입구!
신비와 금비가 반겨준다
여기서 부터 슬이는 쫄았다
생각보다 신비아파트 풍경이 너무 옛날 아파트여서인가?

이 방안에서 흔적을 찾아야한다! 첫 방이었는데 어리둥절하다가 동생들이 찾는(정확히 말하면 동생들의 부모님리 찾아주시는..) 흔적 발견하고 도장 쾅

샌드맨의 발자국

손전등을 이용하여 샌드맨을 찾아라!!!
진짜 미디어 전시회다웠다 나도 애들이 되고싶드하
지구는 비록 많이 아프지만.. 요즘 시대 엄청 디지털하니 재밌드하

어둠속에서 손전등을 켜대며 찾는 중

그리고 공포의 4444버스를 탔는데 슬이가 이 곳을 제일 무서워했다 ㅋㅋ 치돈귀가 무섭다기보다 진심 드라이버님 연기가... 아우 맘속으로 물개 박수쳤다

치돈귀가 무서운 이유가 바로 이 손바닥때문?

신비가 도와줘서 겨우 탈출..

그다음 네비로스 방. 저기에 사진을 찍으면 내 얼굴이 윗쪽 네비로스 풍선에 갇히게 됨

요렇게 하지만 마스크쓰고 갇히니 별로 무섭지가 않네

네비로스 물품들이 있었는데 못만지게 했다 혹시 모르니 ㅜ ㅜ 그 앞에서 도장종이만 만지작

교실에서 라바나브찾기! 책상 밑과 가방장에 번쩍번쩍

찾았다!

이무기를 깨우고 도장 획득

이 방이 제일 밝았다. 신비랑 사진찍고 강림 액자 구경도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오피키언. 몽달이 귀신 스러우니 귀여움

우리 슬이가 좀 더 크면 강림이를 좋아하려나 리온이를 좋아하려나 엄만 둘 다 싫다 잘생긴남자들은 얼굴값한단다

AR카드 체험방
슬이는 이미 집에 이 카드를 많이 갖고 있기에 구경만함
하지만 많은 애들이 여기에 그득했다

여기는 중간 복도 같은 곳. 여기서 각각의 방으로 들어가서 흔적을 찾으며 도장을 다 모아오면 마지막 방에 들어간다

두억시니방 마지막 방인데 청목형형이 나왔다

힘을 합쳐 가운데 마방진? 안에 서서 응원하면 같이 무찌른게 된다 연기력 갑인 부모님이 들어가야됨

보통은 들어가며 찍을텐데 슬이는 나오며 찍음 슬아 옷 또 뒤집어입었네.. 미안

이 날 신비 굿즈 구입부터 신비 쿠키까지 한시간 반동안 이때까지 갔던 전시회 중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옴
진짜 슬이가 가고 싶어해서 어쩔수없이 다녀온 전시회인데






슬이가 한번 더 가고 싶다고 함..
ㅡㅁ ㅡ
(아빠랑 가 아빠랑 아빠는 연기력좋으니 두억시니때 태권도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