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와 함께 ♡ 썸네일형 리스트형 뚝섬유원지, 천만시민의 책장 작년 겨울부터 기나길게 휴관을 하던, 슬이와 나의 소중했던 자벌레공간. 이곳이 천만시민의 책장으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오 사진스팟이 많다. 뚝섬유원지는 이렇게 칠링 데이트 명소코스가 되는건가 제법 다채로운 포즈를 잡던 슬이 그런데 이게 뭐니 종이로 접은건가 뜨어 잘먹은 하루살이처럼 생겼!! 뭐지 거울이 들어간 전시물에만 이 곤충들이 다닥다닥 아마도 물에 알낳는 애들이 반짝거리니까 여기가 물인줄 알고 붙어있지 싶은데 잠자리과애들인가 심각한 슬이 ㅋㅋ 오 오늘의 베스트포즈 전체가 도서관으로 변했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으로 가득한 이 곳 책이 다 새거야 와 여기서 살고싶네 차도 마시며 독서할 수 있는 공간. 한옥마을에서 자몽스무디를 맛보더니 여기선.....이..입맛에 안맞나보다 ㅋ 그리고 나비수업갔다.. 더보기 유아교육진흥원, 나무야놀자 나무야놀자라는 영역은 첨이라 자연영역인가..했는데 모두 나무로 되어있는 영역!! 이 인형의집이 완전 대박 ㅡㅁ ㅡ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군화 가구까지 모두 예쁘다 역할놀이하는 공주님들이 좋아할만한 공간 슬아 눈비비지마 ㅜ 이렇게 끌구뎅기는 악어라니 악어 한마리 키우고 싶구나 엄마는 찬성이다만 키울순 없을 것 같구나 그 악어장난감으로 만족해보려무나 야채와 과일을 파는 가게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있다 못질도 해보고!! 못만 플라스틱이다 좋아하는 진이와 흥이랑 살포시 손을 잡아보는 슬. 끝나고 역사박물관에 들러 미니매쉬 의 the nose 구경 고골의 '코' 작품을 그것도 덴마크 극단이 하는 거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슬이와 보게 될 줄이야 오늘도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간다 그런 하루 속 사이사이 우리 슬이가 .. 더보기 중랑아트센터, 행복연구소 5월이 가정의 달이라 그런가 이번 아트센터 전시회는 행복연구소다 행복을 연구한 전시회라니 이름도 참 예쁘다 네잎클로버라는 행운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행복은 널린 세잎클로버였다는 서문 이 코끼리가 제일 짠했다.. 꽤 스케일있는 크기였는데 공기가 빠졌다가 다시 채워졌다가 하는 모터 소리에 슬이는 무서워한 공간이지만 엄마로서 애들한테 발잡혀 썬그라스도 끼고 핑크빛 뾰족구두도 신었지만 끝내 외출못한 느낌 흑흑흑 이 기구에 매달린 코끼리는 슬이가 점프해도 닿을만한 높이에 전시되어있었는데 그게 더 슬퍼 ㅜ ㅜ 끝내 애가 잡아서 외출못한듯.. 벽이라도 뚫고 가겠다는 엄마 꼬리부여잡은 딸래미들 행복연구소라메요 왜 이 엄마코끼리에게 이런 시련을? 이라고 묻고 싶음 ㅋ 그리고 이번에는 색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더보기 2019년 장미축제 시작 우리동네.. 그러니까 겸재교 옆에서 출발 올해ㅍ처음으로 중랑천 길 따라 가봄 작년까진 서울우유쪽까지 중랑천에서 출발했다가 동부시장쪽으로 올라가서 다시중화동에서 중랑천으로 걸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쭈욱 걸어감 이 정도 어둑어둑할 때부터 걷기 시작해서 중화동쪽 중랑천 장미꽃들을 지나 드디어 도착!!했을 땐 어두워서 얼굴이 ㅋㅋ 워 이 꽃천막? 보겠다고 현장학습 다녀온 애를 끌구 뎅겨온 나.. 근데 난 좋았다 ㅋㅋ 이게 물건너온 거라는데 우와아 오프닝퍼포먼스는 못보고,, 슬이가 집에가자해서 정작 이 사진 스팟에서는 한장도 못찍고 왔네 ㅜ 점점 더 화려해지고 기간도 길어지네 난 좋으다 올해도 불꽃놀이 기대해야지 더보기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에 관한 역사가 담겨 있는 곳.특별전시로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를 하길래 구경왔다. 박물관 입구 앞 예쁜 꽃들언제봐도 올망졸망 예쁜 구절초 개망초와 비슷하긴 한데 구절초가 귀족이라면 개망초는 노비느낌이랄까 ㅜ 내가 구절초를 찍으니 자기도 이 꽃이 예쁘다며 찍겠다고.. 나 따라쟁이 슬. 그래서 너의 운동화 앞코도 찍혔구나 음 안데르센이 태어난 때는 1805년 4월 2일이고 오덴세에서 태어났는데 전시회 제목은... 왜? 라는 질문을 갖게 됨 알고보니 안데르센이 1819년 코펜하겐에 입성한 날을 전시회제목으로 지은 것 올해가 덴마크와 우리나라 수교 60주년이라는데 그걸 기념하는 전시회인듯 이 전시회는 안데르센보다도, 안데르센이 살았던 그 1819년 덴마크의 코펜하겐의 실상을 더 잘 보여.. 더보기 꼬마아티스트 2019. 2월, 중랑아트센터 중랑아트센터 한번 강동 아트센터에 가보고 나서야 비교가 되었지만.. 나에게 있어 슬이와 전시회 보러 다니고 싶은 마음을 채워준 공간이다! 일단 작기에 우리 애가 나랑 같이 전시회 구경을 하는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 더 넓은 곳으로 가면 직진슬이가 되어버리기에..) 그래 이렇게 규모를 넓혀가면 언젠가는 구경하기 좋아하는 엄마랑 다니는 걸 좋아할 날이 오겠지? 저금하는 마음으로.. 그런 초석을 다져주는 곳이 바로 꼬마아티스트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이 있기에 얘가 와주지 싶다 오늘은 예쁜 공작새!! 더보기 어린이민속박물관, "개와 고양이, 마법 구슬" 2019. 2. 6 우리집은 제사도 안지내고 대가족도 아니기에 슬이가 우리나라의 전통민속체험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자주 민속박물관에 가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민속박물관의 정원이 내 맘에 쏙..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와도 다 운치가 있고 좋으다 슬이는 어린이 민속박물관의 특별전시인 "아시아, 밥•빵•국수"를 엄청 좋아한다. 이 전 상설전시인 "신화 속 동물 이야기"가 끝나고 "개와 고양이 그리고 마법구슬"에 대한 전시회로 바뀌었다. 개와 고양이가 사이가 안좋은 이유!! ㅎ 전래동화 한번 읽고가면 더 좋을 법하다 민속박물관 답게 개와 고양이 주인인 어촌에 사는 할아버지가 비올 때 어떤 옷을 입었는지 보고 입어볼 수 있음. 이름이 너무 귀엽지만 참 안외워지는 도롱이와 갈모 ㅎ 그리고 낚시를 체험 할 수 있는 곳. 슬이는.. 더보기 앤서니 브라운전. 2018. 12. 27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면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일산 원마운트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도슨트는 2시와 4시에 진행된다. 나와 슬이는 2시 도슨트를 들었다. 첨엔 꽤 많은 애들이 듣기 시작했으나 내 생각에 한 5세 이하들은 하나 둘 씩 도중이탈. 확실히 아이들은 자유로운 영혼이라 도슨트는 엄마의 욕심인걸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아이들 눈높이에서 맞춰준 도슨트였는데 최소 6세 정도는 되야 듣고 이해할 수 있는듯하다(나의 견해) 윌리 = 앤서니브라운. 이 공식은 그림책에서도 나타나있다. 특히 나의 미술관 옆 사진에 윌리가 그리는 그림에 앤서니 브라운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바나나. 원숭이, 고릴라, 킹콩도 시그니쳐겠지만 바나나만큼이랴. 계란 노른자까지 바나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