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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와 함께 ♡

뚝섬유원지, 천만시민의 책장

작년 겨울부터 기나길게 휴관을 하던,
슬이와 나의 소중했던 자벌레공간.
이곳이 천만시민의 책장으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오 사진스팟이 많다.
뚝섬유원지는 이렇게 칠링 데이트 명소코스가 되는건가

제법 다채로운 포즈를 잡던 슬이


그런데 이게 뭐니 종이로 접은건가
뜨어 잘먹은 하루살이처럼 생겼!!

뭐지 거울이 들어간 전시물에만
이 곤충들이 다닥다닥

아마도 물에 알낳는 애들이
반짝거리니까 여기가 물인줄 알고 붙어있지 싶은데
잠자리과애들인가

심각한 슬이 ㅋㅋ

오 오늘의 베스트포즈

전체가 도서관으로 변했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으로 가득한 이 곳

책이 다 새거야
와 여기서 살고싶네

차도 마시며 독서할 수 있는 공간.
한옥마을에서 자몽스무디를 맛보더니
여기선.....이..입맛에 안맞나보다 ㅋ


그리고 나비수업갔다가

우리가 흔히 배추흰나비로 알고 있는 도심에서 흔한 흰나비는...
대만흰나비라는 충격적인 지식 +1..
나비들은 주로 좋아하는 식물이 따로 있다고한다
주변에 무나 배추밭있는거 아닌이상 흰나비는 배추흰나비아니라 대만흰나비랩니다 흑

양귀비꽃 가득한 곳에서

데몬아이스크림..워 룩이 진짜 악마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