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베 튈레의 색색깔깔전. 2018. 8. 30.

손가락을 따라가며 노란 빨간 파란 동그라미를 색칠하는 책의 저자.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현재 전시중이다.

사진은 영상을 제외하고 찍어도 되지만, 플래쉬 금지.
플래쉬를 껐더만 사진이 죄다 너무 어둡게 나와버렸다 ㅜ ㅜ
우울..

단순한 유아책 저자가 아니라 그림쟁이인 에르베튈레.
전시회를 보다보면, 작가만의 그림탐구의 여정이 엿보인다.

상상력을 북돋아주는 빨간 레몬.
입구에도 크게 그려져있던데.

슬이도 좋아했던, 도서관만 가면 한번씩은 꺼내서 노란 소방차, 빨간 레몬.. 읽어보는 책.

그림자놀이를 하는 책도 있다.
사실 이건 몇 페이지되지않아서
책으로 볼때 유아용인가 싶다가도
정작 유아들은 찢어버리거나 입으로 들어갈 나이기에.. 분량이 좀 아쉬운 책이었는데
여기선 재밌는 놀이 공간으로 변신해있었다

스마트폰이 너무 재밌는 우리 딸래미가 좋아하던 책놀이 앱
 

블랍도 너무 좋았고 툴루투투도 넘넘 귀여웠다

또 가고싶은 그런 전ㅅㅣ회....지만
우리집에선 넘 멀어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