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초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의 초상화(유지연 글) vs 나의 엄마(강경수 글) 그림책 수업을 들은 후 급격히 팬심이 생긴 이야기꽃 출판사의 그림책들. 엄마의 초상화도 추천받아 읽게 됨. 6세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엄마는 허걱 감동인데 아이는..음.. 아직 이런 감정까지 느끼기엔 너무 짧게 살았다 네가...(사실 무척 궁금하다.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익숙한 엄마는 곱슬머리 질끈 묶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늙고 지쳐보이는 그림으로.. 낯선 미영씨는 화려한 모자를 쓰고 곱게 화장한 모습으로 프랑스쯤 가면 "마담"(우리나라 마담 말고 부인쯤으로 해석되는)소리 들을 법한 그림으로 그려져있다.. 낯선 미영씨는 정말로 마담 소리를 듣고 싶은건지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재미진데 그 중의 하나가 삐삐 ㅋ 익숙한 엄마는 익숙한 엄마의 사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