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교육을 시키고 싶다기보다 딸래미가 한글을 알고 나니 상상력이나 동심이 급격히 감퇴!!!됨이 느껴졌다. 글을 알고나니 도서관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잔뜩 나오는 학습만화에만 손이 가게 되는 이 현실 어쩔. 예전에 김지연 작가님이 포스트잇으로 글 부분을 가리고 그림책을 보게 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외국어 그림책도 빌리기 시작했다.
아이가 예전에 아기고래를 구해준 적이 있어(시리즈물인가? 했음) 기다리고 있는 노이.
이 책은 노이가 기르는 고양이 6마리 찾는 재미가 있음(한마리가 꼭 숨어있음)

아빠는 배를 타고 멀리 나갔는데 소식이 없고..
아빨 찾아 떠나는 데 알고보니 바다가 얼어 배를 타고 돌아올 수가 없었던 것. 노이가 구해준 고래가족이 쇄빙선 역할을 하며 바닷가 집까지 데려다줌



내지에는 함박눈이 그득 그득.

https://youtu.be/X7arCfEDNj4* 아 storm whale 이란 책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