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와 함께 ♡

2018. 5. 15. 한글박물관, <<세종, 함께 걷다>>

MyDearmoon 2018. 5. 16. 15:24
오늘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제 621돌 세종대왕님의 탄신일!!

한글박물관앞 예쁜 꽃들

한글 왕관 만들어 쓰고 한글 스크래치 체험 중

재미있는 마임&마술

용비어천가와 훈민정음 언해 찍어보기
오오오오

한글 박물관 전시실에 들려보았다.
역시 아이의 눈에는 동물도 있고 색깔도 화려해야 눈에 들어오는 듯..
의외로 금수회의록 읽다 옴 ㅡㅁ ㅡ
금수회의록 나무판으로 된게 있었는데
그걸 다 읽어달라고 해서 열심히 읽어주다가..
8장 원앙 나오니 "엄마, 마지막이네, 힘내" ,"으응?!"

동물들이 나와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함. 사자는 나더러 포악하다던데 사람이 더 그렇다,, 꿀벌은 내가 배에 칼날이 있다는데 사람이 더 하다..원앙은 사람이 더 음란하다..뭐 그렇게 하소연하는 내용으로 옛날 말씨어서 슬이가 얼마나 이해하겠어 읽다 말겠지 하며 읽어준건데 끝까지 다 읽을 줄 몰랐다..

정지용 시인의 호수. 아름답다.

한글박물관 2층에 있는 히코코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완전 맛있다!! 강추!!

늘 거쳐야하는 필수코스 3층 한글놀이터

이 의자에 앉으면 칭찬, 격려를 해준다

지금 3층에서 특별 전시중

이 동영상 올때마다 두번씩 본다.
또각또각을 젤 좋아함

여기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배움터.
수준이 슬이와 딱 맞음

중앙박물관 쪽 정원

썸타고 있는 직박구리 발견..

이 예쁜 꽃의 이름은 뭐지?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넘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