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다의 그남자

1위) 프리즌 브레이크의 그 남자 : 링컨 버로우스

프리즌 브레이크에 출연해주신 석호필의 오빠 되시겠다. 링컨 버로우스(본명 :  도미닉 퍼셀)!! 사실 프-브를 보면 석호필에 빠져주지 않는 처자 없는 것으로 알지만 난 유독 스코필드보다 링컨이 너무 너무 좋았다 저 목 두께 =ㅁ= 미드에서 마라다가 반한 첫 남자 되시겠다.
으흐흐 멋있다

2위) 슈퍼내츄럴의 그 남자 : 딘 윈체스터

슈퍼내츄럴에 출연해주신 새미의 오빠 딘 윈체스터!!! 난 내가 목 두꺼운 남자를 좋아한다는 걸 딘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딘 보면 뭔가 이쁘장한 새미보다 단순과격무식하게 사는 그 스타일이 너무 좋다 ㅠㅠ  동생을 사랑하는 딘, 샘이 그렇게나 듣기 싫어하는 "새미~" 부르며 동생이 죽었나 살았나 확인하는 그의 장난넘치는 모습이 너무 좋다. 무식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지~

3위) 멘탈리스트의 그 남자 : 패트릭 제인

CSI 와 같은 수사물이 순수하게 과학적인 접근을 소스로 삼고 있다면 철저하게 이와 반대되는 소스로 수사를 하고 계시는 제인님 되시겠다. 이전에 심령술사, 최면술 등으로 돈을 벌다가 아내와 아이들을 잃고 리스본 형사님을 도우시는 역할을 한다. 초능력은 아니고 사람이 워낙에 눈썰미가 탁월하여 그걸로 실마리를 풀어간다. 제인역시 굉장히 묘~한 느낌으로 완전 매너맨이지요!

4위) CSI 마이애미의 그 남자 : 호라시오

아아 너무 늙어주셨지만 CSI 의 모든 반장님들 보다도 호라시오가 짱이다. ㅠ ㅠ 이분의 영어 억양과 행동 하나하나가 호반장님의 카리스마를 채우고 있다. 개인적인 일과 전처와 아들의 범죄가 그의 수사일생을 방해하지만 그 모든 골치 아픈 것들을 가슴 깊숙히 품고 하나씩 풀어가는 호라쇼 반장님 +_+ 너무 멋쪄~

수많은 미드 들을 다 보는 오덕후는 아니지만 유명한 미드들은 좀 보는 편이다. 하지만 이 미드들의 많은 시리즈를 한꺼번에 섭렵하다보니 내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리는 게 넘 아까워서 포스팅해보았다..